뭔가 있을 줄 알았지만 어쩌면 유추가 가능했지만 그래도..
🔥 스포 있음 🔥
모래 가정환경 무슨 일? 아니 시작이 이상할 순 있어도 끝까지.. 워후.. 진심으로 모래를 위해주고 사랑을 하는 것은 진헌이가 유일했다. 모래의 자유로운 삶(?)이 이상했었는데.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모래는 가정이 있는 아버지와 모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물론 아버지는 본인이 가정이 있다는 것을 숨기고.. 그렇다고 엄마가 애착을 형성해 준 것도 아니고 모델로 성공하겠다고 모래를 기관에 맡기고.. 모래는 위탁가정을 떠돌았다. 위탁가정도 안정된 곳도 아니고 자신을 베이비시터로 취급하는.. 나중에 할아버지와 연결이 되어도 뭔가.. 대리인만 보내고.. 그 대리인은 중간에.. 후.. 도대체.. 모래가 긍정적이지 않았다면 이건 너무 가혹하잖아.
캐리어 때문에 꼬이고 꼬여서 만나게 된 인연이기는 하지만, 그리고 진헌이가 매우 많이 튕기기는 하지만 모래의 인생에서 제일 사랑을 많이 해준 사람이 아닐까? 너무 어려서 안 된다는 거부도 받아보고 자신의 외모가 통하지 않기도 해 보고 다양한 거부지만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서 맺었던 회피성 거부가 아니라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한 명의 사람으로 인정해 주는 가는 거부라 더 진헌이가 끌렸을 것 같다. 모래의 외모 굉장히 궁금하고요. 그렇게 평생 진헌이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큰 바람이 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진헌이 정도면 아저씨 아니지 않나?ㅋㅋㅋㅋ
엄마는 정말 생각도 못한 특이한 빌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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