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터, 서혜은

 
신소진 얼굴 함 보고 싶다!!!!!!!
 
 

 
 
🔥 스포 있음 🔥
 
 
 

 
 
본인에 대한 루머를 퍼뜨리고 업신여기고 짜증 나게 하는 정여사(아버지의 본처)와 김여사(구남친의 엄마)에게 잠깐의 복수를 하기 위해 신소진은 강승원을 이용한다. 강승원이 스폰서 제시를 했다고 오해를 해서 이용한 건데 사실 강승원이 아니라 그의 사촌 형인 강승윤이 승원의 명의를 사용한 것이었다.. 한 번도 스폰서를 두지 않았던 신소진은 이 일로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매니저.. 썩을 놈.. 구남친 비겁자
 
아무튼 자신의 태생에서 비롯되어 사랑을 믿지 못하던 신소진은 자신을 오롯이 사랑해 주는 강승원을 믿지 못하고 여러 번의 프러포즈를 하게 만든다.ㅋㅋㅋ 승원의 일편단심이란 머시써! 로맨스의 정석이었다규! 연예계물은 루머, 지라시가 막 터지고 해명을 하고 열애설 터지고 수습하고 사랑하고 이런 재미로 보는 거 아닙니까! 자신의 아버지와 다르게 직진을 하는 승원의 사랑에 감복하고 마지막엔 해피엔딩🫶
 
 

남이 사주는 커피와 술

 
서혜은 작가님거는 꽤 봤다고 생각하는데.(이번 거 포함 7세트를 소장하고 있었다.) 컬렉터는 재밌긴 한데 거슬리는 단어와 문장들이 있었다. 예를 들면 컬렉션이라 사용해야 하는 곳에 컬렉터라고 쓰여 있었고, 화랑이나 화백보다는 걍 작가라고 대신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전에는 안 보였던 것들이 보여서 좀.. 아쉬웠다. 내용도 표지도 진짜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