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8)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호, 가김 “나의 해방일지”를 보고 구씨에게 푹 빠져 #조직/암흑가 키워드로 여러 작품을 배회하다 발견했다. 쫌 있으면 할인할 것 같은 느낌에 참고 참다 결국 제값에 사버렸다. 근데 이번 마크다운에 나온다네? 참을걸 후회하다가도 다시 돌아간다면.. ‘카드 갈겨!!!’를 했을 것이기 때문에 후회를 취소했다.ㅋㅋㅋㅋ 🔥스포있음🔥 대부 나오는 부분.. 진심 구역질 나서..🤮 그 부분만 잘 넘기면 갠춘. 내용은 고의원(대부)과의 사건 및 기타 등등의 사건이 전개되는데 진행이 굉장히 빨라 지루한 느낌이 1도 없다. 대호를 보면서 어떻게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 하다가도 뉴스를 보면 ‘아.. 그럴 수도 있구나.’싶어서 이해하게 된다. 현실은 더 가혹하니까. 아니 밀항까지 하는 거는 진심 찐사랑 아님? 근데 왜 말로.. 노 다웃(No Doubt), 10km 🔥 스포 있음 🔥 알파와 오메가+연예계 두 소재의 정석적인 글이었다. 극우성 알파 공과 열성 오메가 수는 영원한 클래식인 것 같다. 특히 베타가 페로몬 세례를 받고 오메가로 형질 변경이 되는 건 클래식 중에 클래식인 듯? 특별히 악한 사람도 없어서 스트레스도 안 받고, 큰 사건도 없어 굉장히 부드럽게 전개된다. 이런 정석적인 맛에 찾아 읽는 거 아닙니까? 클래식이 괜히 클래식이 아님을.. 연예계가 주제가 되는 건 굉장히 흥미롭게 읽는데 '#그_어떤_모습이라도_너를_사랑해_도운아'라는 해시태그에서 작가님 덕질 좀 해보신 분이구나 싶었다. 형질 변경이란게 당사자에겐 큰일일 수도 있지만 팬들 입장에선 숨기는 것보다 솔직하게 드러냄으로 지속적인 덕질을 영위 할 수 있게 한다. 오메가버스의 세계관이라 형질 변경이.. 달콤한 경계, 고솔 표지를 보고 홀린 듯 구매했다. 서재하 씨 넘나 섹시한 것. 쌍방 구원 서사물 좋아한다고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사실 굉장히 좋아했나 보다. 그때그때 다시 읽어야지 생각하고 따로 만들어둔 책장에 '달콤한 경계'를 넣어두려 훑어보니 모두 쌍방 구원..ㅎ 근데 뭐 로맨스가 있는 소설들 대부분이 쌍방 구원 같기도? 🔥 스포있음🔥 재하는 해주를 넘나 사랑스럽고 안쓰럽고 귀엽고 영악한 아이로 보고 있는데(그건 나도 매우 동감!), '모르는 게 아니었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깜짝 놀랄 때가 몇 번 있었다. 뭔가 작가님에게 실컷 휘둘림 당하는 느낌이랄까? 중간에 세상 최악 구남친이 나오는데 또 그게 극악의 피폐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 한 번 읽고 세 달 지나 다시 읽었는데 또 너무 재밌다. 인생작이 계속 갱신되고 .. 이전 1 ··· 36 37 38 39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