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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익숙한 스토리인데. 결말이 기억나지 않았다. 읽다 보니 중간까지만 익숙하고 또 안 익숙해. 이건 또 뭐지? 이상해서 검색을 좀 했더니 웹툰으로 기미를 해서 본 만큼만 기억한 거였다.ㅋㅋㅋㅋ
🔥 스포 있음 🔥
이게 바로 로맨스의 백마 탄 왕자님 아닙니까? 사랑의 도피를 선택한 친구 집에 잠깐 기거하려 했다가 만난 친구의 형인 노재혁과 엮인다. 지갑을 잃어버린 채이가 지갑을 잃어버린 재혁의 지갑에서 메모를 남기고 돈을 빌린다.ㅋㅋㅋㅋㅋ 이상한 문장이지만 읽어보면 안다.ㅋㅋㅋㅋ 이를 재혁은 채이가 돈을 훔쳤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채이가 돈을 갚으러 온다.
훔친 돈과 빌린 돈의 생각의 차이였고, 이는 아버지의 건강 때문이라는 것을 채이가 이야기 하자 아버지 건강 때문에 자신도 회사에 이르게 투입되었던 재혁의 감성을 건드린다. 한 번의 더 만남이 있고, 재혁은 채이의 주위를 맴돈다. 나름 공주님으로 살아왔던 채이였는데. 잠깐이었지만 환경을 받아들이고 강인하게 일어선다.
재혁이네 욕조가 진짜 좋은가 보다. 아니면 채이가 욕조만 있으면 들어가네. 모델명 알려주라고!ㅋㅋㅋㅋ 요 소설에서 맘에 들었던 것은 그래도 얘네는 서로 대화를 한다는 것이다. 그래 대화를 해야 오해도 빨리 풀리고 사랑을 확인하지. 괜히 고집부리지 않아서 좋더라. 연작이라 재혁이 동생이자 채이인 건우가 나오는 것도 조만간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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