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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따뜻하게 안아줘, 김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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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당차다!
 




🔥 스포 있음 🔥





엄마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엄마를 안심시켜 주고자 선시장에 나간 마리는 여러 남자를 만나다 친구의 형인 승언을 만난다. 이 소설에서 특이점은(?) 마리도 재벌의 자제로 나오고, 승언도 재벌의 자제로 나오는데. 두 사람의 부모는 둘에게 물려줄 생각이 없고 두 사람도 물려받을 생각 없이 마리는 아빠 회사에서 일하지만 걍 회사원, 승언은 가구 디자이너로 나온다는 것이다. 부는 상속 받지만 명예를 상속받지 않은 소설이라니! 설정이 굉장히 특이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할머니의 등장으로 엄마와 아빠가 고통을 받는데. 이게 신파라면 신파일 수 있다. 그래서 더 꿀잼! 요즘 뭔가 신파를 보고 싶었는데 이게 딱 확실한 악역의 등장시켜서 나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막장드라마를 잘 보진 않지만 왜 인기 있는지 알 수 있는 마리의 할머니.. 도대체 왜 저러시는 걸까? 포기할 때도 되지 않았나?
 
여사친에 대한 승언의 단호한 태도에서 멋짐을 느끼고, 어쩌라고 싶은 그 여자를 대하는 당당한 마리의 모습에서 또 다른 멋짐이 캬하~ 커플이 둘 다 이렇게 멋지기 있음? 아마도 이런 캐릭들은 다시없을 것 같다. 그리고 승언이 두 남동생들에 대한 이야기도 부탁드립니다. ㅎ 둘째도 셋째도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효!ㅋㅋㅋ 
 

ㅋㅋㅋㅋ 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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