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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까칠하게, 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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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아닌가? ㅋㅋㅋㅋㅋ




🔥 스포 있음 🔥





너무 당차고 멋있자나. 자신의 삶을 이토록 잘 영위하는 윤경이라니. 되게 있을 법한 평범함인데 또 어떻게 보면 이렇게까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한 여자 주인공이다. 학력위주의 사회에서 승진에 밀리지만 자신의 일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서 이직도 성공하는 자신의 삶에 순응하기도 하지만 개척자이기도 하다. 멋진 윤경이! 이러한 윤경이기 때문에 성권도 동생들도 그녀를 따르는 것이 아닐까?

 

성권이는 물질적으로는 다 가졌지만 정신적으로는 결핍이 있는데 이걸 윤경이를 만나며 채운다. 고무부.. 문수.. 뭔데.. 왜 또 이름은 박문수.. 암행어사 이름 아니었나.. 근데 왜.. 정 반대의 행동을 하는데.. 추잡스러운 스캔들과 버린 딸을 이용하다니. 인간 말종 그 자체. 성권이가 참 고생이 많았다. 

 

되게 잔잔한데. 뭔가 윤경이 여행사에 소속되어 있는 회사생활을 할 때 너무나 있을 법한 이야기라 가슴이 턱 막히기도 하지만 이걸 또 로맨스로 풀어내고 나경이라는 있지 않을 법한 이야기로 풀어내서 또 흥미진진하다. 나중에 윤경이 삼 남매와 진희의 이야기가 연작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특히 진희 이야기는 너무 궁그매!!

 

 

붕어라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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