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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겨울에 그윽한 밤, 요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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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한 햐💕





🔥 스포 있음 🔥





아니 왜 이렇게 분위기 말랑콩떡함? 세아 귀여워하는 준한이 덕에 나도 말랑말랑햐. 이십 대 초중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바이브가 살아있다. 대학, 공모전, 편의점 그리고 군대라는 배경이 너무나 상큼 발랄 그 자체다. 저 때만 느낄 수 있는 귀욤귀욤한 질투와 투닥거림 그리고 맹목적임이 드러나는 게 너무 취향 저격이다.  

 

좋은 취업을 위해 공모전에 나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송세아는 우연히 촬영 현장에서 만난 원준한과 엮인다. 다시는 볼 일 없을 것 같았지만 연기를 위한 러시아어 선생님으로 세아가 오고 끊어질 것 같았던 만남이 다시 이어졌다. 너는 학생이고 나는 선생이야 느낌의 귀요움ㅋ 그렇게 둘은 가까워지고 준한이 군대가는 것으로 인연이 끊길 것 같았지만 다시 연락이 닿고 만남을 갖게 된다. 

 

몰래 원준한의 카페에 가입했던 세아를 우연히 원준한이 알게 되는데. 그게 또 너무 귀욥다. 팬클럽 카페에 "키스 갈겨" 좀 썼다고 그걸 가지고 또 물고 늘어지는 게 진짜 맛도리ㅋㅋㅋㅋ 뭐 이런 귀여운 에피만 있는 건 아니고 원준한의 가족관계나 송세아의 엄마 등 어두운 부분도 있지만 그게 크게 맴에 남지는 않는다. 귀요미 커플 💕

 

뿡뿡이=3
🤮



+ 옥의 티

다. -> 대.

앞 문장에서는 "대."로 끝나서 요기도 문장도 "대."로 끝나야 할 것 같은데 "다."로 끝났다. 뭔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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