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8)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에 그윽한 밤, 요안나 말랑말랑한 햐💕 🔥 스포 있음 🔥 아니 왜 이렇게 분위기 말랑콩떡함? 세아 귀여워하는 준한이 덕에 나도 말랑말랑햐. 이십 대 초중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바이브가 살아있다. 대학, 공모전, 편의점 그리고 군대라는 배경이 너무나 상큼 발랄 그 자체다. 저 때만 느낄 수 있는 귀욤귀욤한 질투와 투닥거림 그리고 맹목적임이 드러나는 게 너무 취향 저격이다. 좋은 취업을 위해 공모전에 나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송세아는 우연히 촬영 현장에서 만난 원준한과 엮인다. 다시는 볼 일 없을 것 같았지만 연기를 위한 러시아어 선생님으로 세아가 오고 끊어질 것 같았던 만남이 다시 이어졌다. 너는 학생이고 나는 선생이야 느낌의 귀요움ㅋ 그렇게 둘은 가까워지고 준한이 군대가는 것으로 인연이 끊길 것 같았지만 다시 연락이 닿고 만.. 바람이 젖은 방향, 요안나 둘 다 대학 때는 말랑하고 사회인일 때는 능력캐들이었다. 🔥 스포 있음 🔥 막내로 집안의 사랑을 받고 자란 오밀희는 교양 수업에서 공무진을 만나서 사귀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모든 건 공무진의 전략이었다. 그전부터 알고 있다고 밀희가 무슨 수업을 듣는지 파악하고 따라가서 친해지는 정도로 만족하려 했지만 사귀기까지 한다. 무진은 밀희를 만나고 훈련 없는 비 오는 날만을 기다린다. 헤어지고도.. 가정사가 있는 무진은 본인이 밀희와 함께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밀희 앞에서 사라진다. 그렇다고 밀희를 잊은 것은 아니고 밀희와 함께할 집도 사고 밀희를 그리워하다 투르 드 프랑스 우승자로 밀희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된다. 그들의 지난 연애는 아무도 몰랐지만 서로에게 미련이 남았던 그들은 다시 재회를 하.. 눈의 맛, 요안나 남조.. 뭐냐..! 🔥 스포 있음 🔥 민이영은 사계 리조트가 있는 동네의 토박이로 동네 사람들에게 상처는 받지만 떠나지 못하는 엄마를 위해 대학도 포기하고 사계리조트에 고졸전형으로 입사를 한다. 그리고 자잘한 심부름을 하다 고단언을 만나고 리조트에서 단언의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처음부터 이영이 좋았던 단언의 눈은 늘 그녀에게 머물러 있다. 아니 근데 말이죠. 이영이의 소꿉친구.. 남조로 등장하는 주호 뭐냐.. 진짜.. 무슨 옴므파탈 호소인도 아니고.. 왜 치명적인 척하냐.. 여친도 있는 주제에 왜 이영이한테 여지 주냐고.. 이영이 맘을 몰랐던 것도 아니면서 그 긴 시간 동안 자기만 바라보라는 거야 뭐야. 단언이 보다 안 멋있으면서.. 참나.. 어이가 없네.😤 갑각류 알러지 있으면서 차려준 밥상.. 이전 1 2 3 4 5 6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