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션, 블랙라엘

 
호랑이 타투가 목 어디에 어떻게 있다는 거지? 라호를 일러로 할게 아니라 호랑이 타투가 보이는 여민이가 일러가 돼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아, 그러면 상상력이 무너져서 안 한 건가? 읽는 내내 여민이의 호랑이 타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했다. 숏컷을 하고 목에 호랑이 타투가 있는 섹시한 여성이라니!!
 




🔥 스포 있음 🔥

 




가만히 있어도 섹시한 여민이가 너무 궁금하다. 얼굴 보면 일진이 좋다고 소문이 날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예쁘고 분위기가 있는 거야. 라호와 나이차 커플이라고 했는데. 워후 잡아먹었어. 라호는 도둑놈이었다. 그 오랜 시간을 지켜보고, 감시(?)하고, 보호하고, 챙겨주던 그가 결. 국. 어마어마해. 
 
타투이스트 여민이와 캐피탈 대표 라호가 만나는 이야기인데. 여민이는 아빠와 떨어지고 할아버지 손에 자라게 된다. 그때부터 알게 된 할아버지 친구의 손자 라호의 눈에 띄고, 멀리서 바라만 보게 된다. 이건 여민이 만이 아니라 라호도.. 여민이 할아버지의 타투를 받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새겨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또 할아버지는 그걸 들어준다. 할친손 대단해!
  
그래서 결국 라호도 타투가 생겼다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읽었는데 왜 기억이 없지? 아직 결정을 못했다고 했나? 글을 읽는 내내 여민이의 타투만이 궁금했다. 얼마나 섹시 그 자체일까? 그래서 구글도 뒤지고 인스타도 뒤졌는데. 섹시를 발견하지 못했다. 궁금하다고요..!
 
 

만들고 싶냐고오오오

 
오빠 소리를 못해 대표님이라고 하는 여민이 귀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