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척점, 임은성

박진감 어쩔




🔥 스포 있음 🔥
 

 
 
 
정말 오랫동안 읽었다. 한 두 달? ㅋㅋㅋ 왜 이렇게 오래 읽었나 생각해보니 읽을 때마다 기가 빨리는 기분..ㅋㅋㅋ 자꾸 총 싸움하는 과정에서 남미의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데, 같이 도망다니는 기분이라 읽을 때마다 힘들어서 잠깐 쉼의 시간이 필요했다.ㅋㅋㅋㅋ 아니 왜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싸우는건데.. 
 
표지와 책 소개에서 볼 때는 뭐 적당히 돌아다니다가 로맨스가 주로 씌여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시작했다. 그.런.데. 이건 진짜 황금비율이었다. 도망치는 것도 뭐가 이렇게 체계적이고, 숨김의 과정도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상상을 많이 해야 해서) 것들이라 읽는 내내 주인공들과 함께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분이었다. 
 
진심 여행 좋아하고 액션 좋아하는 분들은 보는 거 추천한다. 생각보다 너무 짜임새 있고 박진감 넘친다! 혜주는 아프지 말고 영원히 행복해야 해!! 그동안의 슬픔은 없어지고 도영이가 기쁨만 줄거야!!!!
 
 

이거면 만족

 

오랜만입니다.ㅋㅋㅋㅋ 개인사로 바빴기 땜에 지금도 현재진행 중이지만ㅋㅋㅋ 예전처럼은 감상 글을 못 쓰더라도 종종 써보도록 할게요. 잊혀질 만하면 쓰지 않을까 싶은?ㅋㅋㅋ 모두들 즐추❤️